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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そ松さん 2F/[카라마츠 사랑받아라!] 잘 부탁해, 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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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마츠상 소설(おそ松さん Novel )/카라마츠 사랑받아라] 잘 부탁해, 차남 6 ※ 세계관과 원작을 포함해 충분히 다른 설정.※ 어느 정도의 세계관 공유_파생마츠※ Just Fiction. # 오소마츠상소설# 카라마츠# 오소마츠# 쵸로마츠# 이치마츠# 쥬시마츠# 토도마츠# 제이슨 이치마츠# 카라마츠 사랑받아라!# 카라마츠 총우케 잘 부탁해, 차남 6 아무도 없는 빈 교실에서 아침식사를 마친 카라마츠는 보온병을 가방에 집어넣고 주머니를 뒤졌다. 그러나 아무리 뒤져도 손에 걸리는 것은 없었다. 분명 여기 넣어놨는데. 넣어놓지 않았다 확신할 수 있는 다른 주머니들도 전부 뒤졌지만 나오는 것이라곤 손에 잡히는 면 뿐이라 카라마츠는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어디서 떨어뜨린 거지? 책상에 올려두고 그냥 온 건가? 아니, 아니다, 분명히 아침에 챙겼던 것을 기억하는데. 주머니를 뒤적거리다가..
[오소마츠상 소설(おそ松さん Novel )/카라마츠 사랑받아라] 잘 부탁해, 차남 5 ※ 세계관과 원작을 포함해 충분히 다른 설정.※ 어느 정도의 세계관 공유_파생마츠※ Just Fiction. # 오소마츠상소설# 카라마츠# 오소마츠# 쵸로마츠# 이치마츠# 쥬시마츠# 토도마츠# 제이슨 이치마츠# 카라마츠 사랑받아라!# 카라마츠 총우케 잘 부탁해, 차남 5 "저기 말이야―? 말하기 곤란한 거라면 넘길 핑계라도 생각해오는 게 정상 아니야?" "…아, 그게, 미안하다. 마, 마츠… 아니, 오소마츠 군이 저녁 먹으라고 불러준 것에 들떠버려서…" "익!" 응? 무슨 소리지? 카라마츠가 이상한 소리를 낸 오소마츠를 힐끔 바라보았다. 화가 난 건지 붉어진 얼굴로 자신을 노려보고 있는 오소마츠를 보고 시선을 피해버린 카라마츠는 또 어떤 말실수를 한 건지 제 입술을 꼭 깨물었다. 쵸로마츠와 토도마츠에게서..
[오소마츠상 소설(おそ松さん Novel )/카라마츠 사랑받아라] 잘 부탁해, 차남 4 ※ 세계관과 원작을 포함해 충분히 다른 설정. ※ 어느 정도의 세계관 공유_파생마츠 ※ Just Fiction. # 오소마츠상소설 # 카라마츠 # 오소마츠 # 쵸로마츠 # 이치마츠 # 쥬시마츠 # 토도마츠 # 제이슨 이치마츠 # 카라마츠 사랑받아라! # 카라마츠 총우케 잘 부탁해, 차남 4 싹둑싹둑 커다랗고 길쭉한 가위를 움직이던 제이슨은 제 사다리 아래에서 꿈틀꿈틀 기어들어오는 얼굴을 보고 황당하단 얼굴로 픽 웃었다. 다핫, 입이 커다랗게 웃었다. "거기 그러고 있으면 입에 송충이 들어갈텐데." "합! 송충이 맛없어!" "거기냐고." 사다리를 내려온 제이슨은 쥬시마츠의 팔을 잡아 당겨 몸을 빼냈다. 등이 흙으로 뒤덮인 것을 탈탈 털어주며 제이슨은 넌지시 물었다. "또 땡땡이야?" "응!" "당당하네. ..
[오소마츠상 소설(おそ松さん Novel )/카라마츠 사랑받아라] 잘 부탁해, 차남 3 ※ 세계관과 원작을 포함해 충분히 다른 설정. ※ 어느 정도의 세계관 공유_파생마츠 ※ Just Fiction. # 오소마츠상소설 # 카라마츠 # 오소마츠 # 쵸로마츠 # 이치마츠 # 쥬시마츠 # 토도마츠 # 제이슨 이치마츠 # 카라마츠 사랑받아라! # 카라마츠 총우케 잘 부탁해, 차남 3 낯선 가쿠란을 입고 거울에 제 모습을 비추어보던 카라마츠는 후―! 하고 한숨을 쉬었다. 오늘은 첫날. 새로 시작하는 첫날이다. 첫날이라는 기대로 설렌다기보다는 어쩐지 심장이 조여오는 것 같았지만 카라마츠는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 문을 열었다. 비슷한 타이밍에 1층의 뒷문을 통해 정원으로 나가는 제이슨이 보여서 카라마츠는 후다닥 계단을 뛰어내려갔다. "제이슨―!" "아, 좋은 아침입니다." 손을 방방 흔들며 뛰어오는 카라..
[오소마츠상 소설(おそ松さん Novel )/카라마츠 사랑받아라] 잘 부탁해, 차남 2 ※ 세계관과 원작을 포함해 충분히 다른 설정.※ 어느 정도의 세계관 공유_파생마츠※ Just Fiction. # 오소마츠상소설# 카라마츠# 오소마츠# 쵸로마츠# 이치마츠# 쥬시마츠# 토도마츠# 제이슨 이치마츠# 카라마츠 사랑받아라!# 카라마츠 총우케 잘 부탁해, 차남 2 "카라마츠." "응? 왜 그러는가?" 저 앞에 세워둔 차가 보였다. 거리가 줄어드는 속도가 너무 빠른 것 같아서, 못내 아쉬워하던 카라마츠는 케이토가 제 이름을 부르자 반색하며 고개를 돌렸다. "형제들은 어때?" "아? …아아, 응, 좋은 사람들인 것 같다." "그래?" "입고 있던 가쿠란도 멋있더군!" 웃으며 말하는 카라마츠를 바라보며 케이토가 눈을 깜박거렸다. "제이슨이라고 했나?" "아아! 이곳의 가드너라고 하더군! 마미와 대디는 ..
[오소마츠상 소설(おそ松さん Novel )/카라마츠 사랑받아라] 잘 부탁해, 차남 1 ※ 세계관과 원작을 포함해 충분히 다른 설정.※ 어느 정도의 세계관 공유_파생마츠※ Just Fiction. # 오소마츠상소설# 카라마츠# 오소마츠# 쵸로마츠# 이치마츠# 쥬시마츠# 토도마츠# 제이슨 이치마츠# 카라마츠 사랑받아라!# 카라마츠 총우케 잘 부탁해, 차남 1 언제였는지는 기억도 나지 않는다. 자녀 다섯과 엄마, 아빠만 살기에 조금 컸던 이 집에는 기억을 되돌리기도 어려운 처음부터 빈 방이 하나 있었다. 그럼에도 그 방에는 침대도, 책상도, 옷장도, 심지어는 서랍 하나에도 공책이나 연필 등 당장이라도 누군가 쓸 것 같은 물건들이 전부 채워져 있었다. 몇 년이나 사람이 없는 방이라면 먼지가 쌓이고 거미줄이 앉았을 법도 한데, 가정부와 그를 돕는 정원사 제이슨은 지치지도 않는지 꾸준히 그 방을 청..